기아차, 러시아 아이스발레단에 의전차 제공

입력 2010년08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기아자동차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이천과 대전에서 아이스발레 공연을 펼치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에 포르테와 그랜드 카니발을 각각 두 대씩 의전차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스발레 공연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신데렐라"를, 10일부터 11일까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공연하는 등 모두 열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이 끝나면 경기도 이천(8월13일~14일) 대전(8월17일~18일)에서도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8월 한국을 찾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와 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에반 라이사첵(미국) 등 국내외 정상급 피겨스타들에게 의전차를 지원하기도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