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W 'CW600 4-트로닉' 출시

입력 2010년08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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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승용형 AWD(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CW600 4-트로닉을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은 국내 대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체어맨W CW700 4-트로닉(3,600cc)에만 채택한 AWD 시스템을 3,200cc급인 CW600에도 확대 채택했다. 4-트로닉은 수입차의 경우 벤츠 S500L 4매틱(1억9,000여만 원), 아우디 A8L 4.2 FSI 콰트로(1억5,000여만 원) 등을 비롯해 60%의 모델에 장착하는 기술이다. 쌍용의 4-트로닉 판매비율은 20% 정도이며, 이번 신모델 출시로 그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이 선보인 체어맨W CW600 4-트로닉은 ▲벤츠 7단 자동변속기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럭셔리 스웨이드 트림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 ▲전자동 파킹 브레이크 ▲앞좌석 무릎보호 에어백 ▲운전자 통합정보 시스템 등 고급품목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판매가갹은 럭셔리급이 5,790만 원, 프레시트지급이 6,160만 원이다.



*상세 소개는 자료실에 있음.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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