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 중고차 평가 전문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4분기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톱5에 진입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켈리블루북이 지난 4~6월에 신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미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현대차가 19%의 지지를 얻어 일본 닛산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1.4분기에는 닛산에 이어 6위에 올랐었다. 1위는 미국 포드(29%)가 차지했고, 이어 도요타(22%), 시보레(21%), 혼다(2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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