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다음달 서울 광진구에 있는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열리는 "BMW 이노베이션 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국가 중 600만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열리는 것. 지난 6월 도쿄를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오는 10월 홍콩에서 개최되며 미래에 직면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도전과 미래의 이동수단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
서울 행사는 9월3일 "미래 대도시의 이동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와 6일 일반 관람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 소개와 함께 서울의 미래 도시 환경과 한국의 전기차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7(ActiveHybrid7)과 X6 모델이 국내 출시되며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과 미니(MINI) E 전기자동차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노베이션 데이 세미나나 일반관람일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BMW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bmw.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25일까지 접수한 신청자 중 선착순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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