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분기 순이익 13억 달러 달성

입력 2010년08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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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12일(현지시간) 2010년 2분기에 매출 332억 달러,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 13억 달러를 각각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GM은 2분기 주당 순이익 2.55달러를 실현하고 세전영업이익(EBIT)은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GM 북미사업부문은 특히 세전영업이익 16억 달러를 실현, 1분기 실적(12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GM 유럽사업부문은 세전영업손실이 지난 1분기보다 3억 달러 개선된 2억 달러를 기록했다. GM 해외사업부문(GMIO)은 지난 1분기 12억 달러보다 조금 낮은 세전영업이익 7억 달러를 달성했다.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 흐름은 39억 달러였으며, 자본 지출 11억 달러를 적용한 뒤의 잉여 현금흐름은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GM은 2분기 말 기준 현금, 유가증권, 캐나다 건강보험 예치기금을 포함, 325억 달러의 현금과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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