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 진출

입력 2010년08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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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홈쇼핑업체인 GS샵(대표 허태수)은 13일 하이패스 일체형의 자동차용 블랙박스 "로마(ROMA)"를 출시,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GS샵과 현대자동차 부품협력사인 이씨스(ESSYS)가 공동 기획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씨스는 생산을, GS샵은 TV방송을 통해 독점 판매 방송을 맡았다.

GS샵은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 진출에 대해 "국내 승용차 등록대수가 1,334만 대에 인데 비해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23만 대에 불과해 앞으로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하이패스 일체형 자동차용 블랙박스인 로마는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 블랙박스를 모두 개별적으로 설치했을 때 운전석 주변이 복잡하고 어수선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GS샵은 설명했다. 가격은 29만8,000원.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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