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의 브랜드 사이트(avante.hyundai.com)에서 제공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히어로 무비"가 관심을 끌고 있다.
히어로 무비는 런칭 한달 전 티저 버전을 공개한 뒤 후속 시리즈로 기획한 작품이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히어로는 소비자 공모전을 거쳐 "윈드스터(Windster)"라는 이름을 얻었고 그동안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이름은 신형 아반떼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인 "윈드 크래프트"에서 따온 것. 이를 기획한 배진호 씨의 이름은 히어로 무비의 엔딩 크레딧에 노출된다. 현대는 신형 아반떼의 주요 핵심 성능과 역동성을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
광고 제작사 관계자는 "1.6 GDi엔진의 성능과 웰컴 기능의 편의성, 자동주차지원시스템 등 신형 아반떼의 특징을 박진감 넘치는 효과음과 미래지향적인 화면에 표현했다"며 "마치 영웅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라고 광고 제작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브랜드 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도 히어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신의 사진을 사이트에 등록하면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자신의 모습이 다양한 화면으로 등장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해서 HP 비비엔 탐 넷북, 한정판 히어로 USB등 경품을 준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