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는 순정부품 구매 가격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을 8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가격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고객 만족 행사. 기존 일반회원, 골드회원 적립률이 각각 1%와 5%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5주 동안 전국 12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며 서비스 카드를 소지한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나중에 순정 부품이나 액세서리를 구매하거나 온라인 샵에서 컬렉션을 구입할 때 현금처럼(1포인트는 1원) 쓸 수 있다. 행사기간에 서비스 카드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선바이저 카드 클립이나 고급 우산을, 순정부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핸드폰 고리나 액정 클리너를 증정한다.
한편,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상용차업계 최초로 만든 멤버십 카드. 공식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들은 신청만 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