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시리즈의 막내 X1이 유럽 프리미엄 SUV시장에서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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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매 중인 X1 |
영국의 자동차산업 연구기관인 "자토 다이내믹스"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 2010년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는 X1이 4만4,067대로 1위에 올랐다. 아우디의 Q5는 이 보다 약 400대 적은 4만3,660대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X1은 처음으로 유럽 프리미엄 SUV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5위까지의 순위는 볼보의 XC60이 2만9,616대로 3위, 랜드로버의 프리랜더가 2만138대로 4위다. 5위는 BMW의 X5로 BMW는 상위 5개 차종에 X1과, X5를 올렸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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