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17일 오후 2시 충남 금산군청에서 "제30회 금산인삼축제" 후원식을 갖고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1997년부터 금산인삼축제를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의 후원금이 5억4,000만 원에 이른다. 후원금 외에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동아리인 "나눔회" 회원 등 임직원들이 인삼축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배재달 금산공장장은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지역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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