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뉴 SM5와 QM5 등 르노삼성자동차의 주요 모델용으로 룸미러 형태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통신기술은 이 단말기가 별도의 배선이나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대시보드 공간활용이 가능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패스 시장점유율에서 1위인 서울통신기술은 르노삼성차에 대한 하이패스 공급을 계기로 자동차 전장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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