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 추석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시승차 350대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포르테 해치백, 쏘울, 그랜드카니발 등 귀향용 시승차 350대를 준비하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승단은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하며, 만 21세 이상으로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다음달 15일 홈페이지에 최종 당첨자를 공지한다.(그랜드카니발은 1종 면허 소지자만 신청 가능)



기아차는 당첨된 고객에게 추석 연휴인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시승차와 5만 원어치 연료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승차에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해치백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랜드카니발 당첨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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