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BMW 공식 딜러 소속 경력과 신입 세일즈 컨설턴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7개 딜러사들과 협력해 세일즈 컨설턴트 선발 및 교육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번 공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방법은 오는 24일까지 BMW 홈페이지(www.bmw.c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e메일(bmwsales@bmw.co.kr) 접수하면 된다. 신입과 경력을 모두 모집하고 있으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과한 응모자들은 소정의 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통해 세일즈 컨설턴트로서의 자질과 열정을 평가받게 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이번 채용은 단순히 차를 파는 영업직원을 뽑는 게 아니라 BMW의 프리미엄에 걸맞은 세일즈 인재 선발 프로젝트”라며 “독일의 체계적인 선진 세일즈 채용기법을 토대로 경쟁력있는 인재를 발굴해 BMW의 성공을 함께 일궈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공채를 시작으로 향후 전체 딜러사의 세일즈 컨설턴트 인력에 대한 수요를 파악, 분기별로 세일즈 인재를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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