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예술의 전당과 제휴해 21일부터 오는 10월10일까지 주말마다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무료개방 공연행사인 "2010 예술의 전당 H-아트 야외공연" 행사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 공연은 매주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14회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기 연주, 퓨전 콘서트, 라틴 댄스, 유니버셜 발레 등이다. 21일 열린 첫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판타지". 현대차는 야외공연무대에 쏘나타 2011년형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야외공연 무료개방은 현대차의 대표적 공익 문화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의 문화브랜드인 "H-art"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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