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F1 마이크로사이트 신설

입력 2010년08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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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코리아는 홈페이지 안에 "포뮬러 원(F1) 마이크로사이트(www.bridgestone-korea.co.kr/f1_2010/)"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F1 마이크로사이트에는 지난 34년 동안 브리지스톤이 F1에서 활동한 연혁과, 각종 F1 그랑프리 활약상을 소개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2008년부터 올해 2010년까지 F1의 단독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는 10월24일 전남 영암에서 F1 그랑프리 제17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F1 자동차 경주의 기술노하우를 일반 승용차 타이어에 적용한 "브리지스톤 포텐자(POTENZA) S001" 소개도 볼 수 있다. 2010년 국내시장에 선보인 뒤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세계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의 기준을 제시해온 포텐자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서 F1 레이싱에 쓰는 경주용 타이어의 핵심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



브리지스톤코리아 송진우 차장은 "F1 머신에 장착하는 타이어에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어, 어떤 타이어를 어떻게 알맞게 쓰는가 하는 데에 따라 레이스 성적이 좌우된다"며 "한국 고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F1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F1 타이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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