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알페온" 출시를 앞두고, 품질 관련 전 부서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무결점 품질 확보"를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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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 생산 현장 |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 출시를 앞둔 25일 회사 품질 관련 전 부서에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특명을 내리고, 품질 관리에 총력을 당부했다. 아카몬 사장은 "품질 향상은 특정 분야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품질 결함에 변명은 절대 용납되지 않으며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M대우는 알페온 출시를 앞두고 지금까지 ▲동급 최고 품질 목표 설정 ▲양산 직전까지 5단계에 걸친 품질 평가 ▲양산 전 판매가능 차 고객 입장 품질평가 ▲리더십 신차품질회의체 운영 등 품질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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