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5일 평택공장에서 자동차산업과 자동차공학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20여개 교육기관에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 협력 차원에서 열린 이번 교보재 기증식에는 쌍용자동차 엔진구동개발실 민병두 실장을 비롯, 김윤세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체어맨, 렉스턴 등 디젤 엔진 79대, 가솔린 엔진 34대, 트랜스미션 35대 등 총 140여 대 규모의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교보재는 한양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8개 대학교, 부산정보직업전문학교 등 10개 직업전문학교와 평택지역 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20여 대학, 공업고등학교의 자동차 관련 수업을 위한 실습용 교보재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