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28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에서 "1사 1산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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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의원(오른쪽)과 GM대우 조건도 전무가 응급처치함의 구급 의약품을 점검하고 있다. |
캠페인에는 GM대우 임직원과 박형우 계양구청장, 홍영표 의원, 산악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날 계양산을 "1사 1산 가꾸기"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입구에 대형 등산로 지도를 설치하고 주요 지점 다섯 곳에는 응급 처치함을 설치했다. 참가자들은 아울러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등산객들과 함께 폐비닐, 빈 깡통 등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편, GM대우는 2003년부터 본사가 있는 인천을 비롯해 군산, 창원, 보령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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