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출시하는 AD모터스의 저속전기차 체인지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진행한 보험요율 평가에서 국내 경차 가운데 최고 보험요율인 20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요율 등급은 자동차보험 계약 체결 때 자차 손해 담보의 보험료 산정에 반영되는 요소로 보험료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 등급은 자동차를 정면, 후면 충돌시켜 파손시킨 후 파손부품, 수리시간과 공임비용 등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산출해 부여한다. 이번에 체인지가 받은 20등급은 국내 시판 중인 일반 경차와 전기자동차 중 가장 좋은 등급의 보험요율.
한편, AD모터스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자동차 A/S망을 보유한 애니카서비스와 최대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와 상호 협력 협약(MOU)를 맺고,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보험상품과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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