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50주년 기념 프리미엄 타이어 출시

입력 2010년09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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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상품 발표회를 열고 최고의 승차감과 정숙성, 안전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를 출시했다.



금호에 따르면 마제스티 솔루스는 이 회사 승용차 타이어 제품 브랜드인 솔루스의 최상위 모델로, 품격과 위풍당당을 뜻하는 제품명답게 국내외 프리미엄카에 어울리는 승차감과 정숙성, 안전성을 갖췄다. 특수 실리카와 결합력이 극대화된 다기능성 고무를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고분산성 실리카 컴파운드로 제동력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와이드 그루부 4개는 배수성을 향상시키고 고속주행 때 직진 주행성능을 강화한다. 또 첨단 소음 감소기술로 타이어 표면에 흡음층을 삽입, 노면소음을 타이어에서 효율적으로 차단했다. 타이어 좌우 패턴디자인을 달리한 인앤아웃 디자인도 특징이다. 안쪽 디자인이 정숙한 승차감과 저소음을 구현했다면, 바깥쪽 디자인은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전성을 확보한다. 자체 성능평가결과 승차감, 소음, 제동, 마모부문에서 국내 경쟁제품보다 5~10%쯤 우수한 것으로 나왔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에쿠스와 체어맨같은 국산 및 수입 대형 세단용으로 17인치부터 19인치까지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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