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추석맞이 정비 서비스 실시

입력 2010년09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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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1일부터 20일까지 "참 서비스 추석 맞이 A/S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GM대우 정비사업소와 바로정비, 직영정비코너, 지정 정비공장 등 430개소에서 실시된다. GM대우는 정비사업소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 점화플러그와 케이블,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액세서리 벨트 등 5개 항목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참클럽 회원은 엔진룸 누유, 브레이크 오일, 등화장치 등 5개 항목 추가 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수리비 할인 서비스도 진행하는데, 참클럽 회원은 수리비 총액의 10%를, 일반 고객은 5%를 할인해준다.



회사측은 캠페인 기간에 정비사업소를 방문, 무상점검을 받은 고객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30명), MAXX 자전거(30명), 하이패스 단말기(30명), 자동차용 블랙박스(30명)를 각각 준다. 참클럽 회원에게는 특수 장비를 이용한 살균탈취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GM대우는 추석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 서비스" 기간으로 정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14곳에서 귀성길 자동차의 안전 운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예방 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 (엔진오일, 냉각수, 워셔액, 벌브류, 휴즈 등)을 무상으로 교환 또는 보충해준다. 이를 위해 GM대우는 연 56대의 서비스카와 연인원 80명의 정비요원을 동원할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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