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유명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중인 나얼 씨가 직접 페인팅한 차세대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를 대형 투명 트레일러에 싣고 전국을 순회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나얼 씨가 직접 페인팅한 라세티 프리미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 무빙 아트 갤러리"라고 이름붙인 무빙 아트 이벤트는 지난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두 달 가까이 부산·대구·대전·서울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GM대우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무빙 아트 갤러리 홈페이지(www.lacettiid.com) 컨텐츠를 스크랩하거나, 무빙 아트 갤러리를 직접 보고 느낀 글을 작성한 고객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 10만 원권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무빙 아트 갤러리 이벤트 페이지

한편, 나얼은 남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이면서 "2009 서울 디자인 올림픽" 등 20회가 넘는 다양한 미술 전시회에 참여한 화가이기도 하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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