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제5회 기아 클럽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을 개최하며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섰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전국모임에는 K7, K5, 쏘울, 스포티지 등 13개 동호회 회원과 가족들이 600명 넘게 참석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는 모두 400대가 넘었는데, 기아차는 이들을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 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정비·점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기아차 동호회원들은 고속도로 로드쇼를 벌여 기아차 알리기에 동참했으며, 각 동호회 소개, 체육대회 등을 통한 친목 도모는 물론 사회복지기관인 어린이재단 후원 성금 모금행사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기아 클럽 전국 정기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신차발표회 등 행사에 기아 클럽 회원 초청 ▲자동차 정비,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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