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온라인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경기도 가평에서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의 고객 동참 프로그램인 "에코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르노삼성차가 작년 10월28일 전사적으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의 고객 동참 이벤트로서 SM5, QM5 온라인 동호회 회원과 가족들을 100여 명 초청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잠실 한강 시민공원을 출발 일곱 가지의 에코 드라이빙 팁을 활용해 목적지인 경기도 가평 "청심 국제 청소년 수련원"까지 친환경 운전 문화를 실제 체험하는 "에코 액션 연비왕 선발 대회"를 가졌다. 수련원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핸들 조향 방법, 부드러운 코너링 방법, 빗길이나 눈길의 안전운전 방법 등 에코 드라이빙과 안전 운전을 배웠다. 특히, 강의 뿐만 아니라 슬라럼 테스트, 사이드 턴, 브레이크 활용 방법 등 참가자들이 직접 안전 운전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르노삼성차가 제안하는 일곱 가지 에코 드라이빙 팁은 ▲경제속도(60~80㎞/h) 준수하기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 밟지 않기 ▲출발하고 처음 5초 동안 시속 20㎞까지 천천히 가속 하기 ▲공회전 안 하기 ▲트렁크 비우기 ▲타이어 공기압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정보운전" 생활화하기 등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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