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가렸다

입력 2010년09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기아자동차는 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기아차 고객이 참가해 골프 실력을 겨루는 "K7배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 본선 경기를 개최했다.



본선 경기에는 기아차 고객 10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경기 예선부터 8월 제주 예선까지 두 달 동안 전국 각지의 예선전에서 선발됐다. 예선전에만 모두 730여 명이 참가했을 만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4언더파를 기록한 진권섭 씨가 우승했으며, 2위는 1언더파를 기록한 김양권 씨가 차지했다. 기아차는 우승자 진 씨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K7 1대를 수여했다. 2위를 한 김 씨에게는 해외 골프 투어 여행권(300만 원어치), 3위의 이강연 씨에게는 HMC 투자증권 CMA 예치금(100만 원)을 부상으로 줬다. 이 밖에 홀인원상, 이글상, 롱기스트상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기아차는 대회장인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앞에 K7을 비롯해 신차 포르테 해치백을 전시해 참가자들을 비롯해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이 직접 차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