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벤츠의 모터스포츠를 경험하고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팀 드라이버들의 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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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팀 |
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벤츠 AMG 전 차종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팀의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즈버그의 숨막히는 레이스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F1 코리아 GP 결승전 관람권을 제공한다. 9월중 벤츠 AMG 모델을 사는 고객은 전시장에서 제공하는 응모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벤츠 AMG 전 차종을 구매한 고객은 개별적으로 발송하는 이벤트 초대장으로 응모할 수 있다.
벤츠는 당첨자 35명(1인 2매 기준)을 선정, 결승전 그랜드 스탠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그랜드 스탠드 관람권과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자세한 안내는 당첨자에게 따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인도 9월1일부터 10월3일까지 SLS AMG 홈페이지(www.sls-amg.co.kr)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측은 추첨을 통해 다섯 커플에게 그랜드 스탠드 패키지 초청권을 준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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