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야간 유치원'에 '날개' 달아줘

입력 2010년09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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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교육과학기술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달아주기 캠페인"의 하나로 7일 전국 145개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에 "천사의 날개"를 전달했다.

천사의 날개를 전달받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성모유치원의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올해 3월부터 교과부가 시범 실시 중인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은 밤 10시까지 맞벌이 가정의 유아를 돌봐 주는 시설로, 인근 공·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하고 있다. 이번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에 전달한 천사의 날개는 173개 유치원 중 천사의 날개를 달 수 있는 차를 보유한 145개 유치원 모두에 기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 캠페인은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천사의 날개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붙이는 천사의 날개 모양의 승·하차 보호기로서 지나는 자동차들이 어린이들이 탄 차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장치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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