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가위를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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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IS 250 |
먼저 프리우스·캠리·캠리 하이브리드·라브4(RAV4) 등 토요타 전 차종은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년을 기준으로 차 가격의 65%를 유예금으로 설정해 월 리스료를 크게 낮춘 프로그램이다. 프리우스를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구입하면 선수금 30%를 내고 36개월 동안 다달이 21만7,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역시 같은 조건을 적용해 캠리는 매월 약 19만9,000원, 캠리 하이브리드는 약 26만1,000원으로 차를 살 수 있다. 라브4(RAV4)는 차종에 따라 19만9,000원(럭셔리), 18만8,000원(4WD), 17만3,000원(2WD)을 각각 내면 된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제외한 타 금융 프로그램, 또는 현금으로 토요타 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주유권을 지급한다. 또한 9월 중에 차를 등록하신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동반 1인과 함께 토요타 공장과 박물관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는 일본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렉서스는 2011년형 IS 250 모델 출시와 함께 3년 기준, 차 가격의 65%를 유예금으로 설정하며 월 납입액 부담을 크게 낮춘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IS 250 스탠다드를 사면 차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약 29만9,000원만 내면 된다. 또한 리스 기간이 끝난 뒤에는 납부 유예금의 금융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같은 기준으로 프리미엄과 스포트는 각각 32만9,000원과 34만8,000원을 매월 내면 된다.
렉서스를 이전에 구입했던 고객이 렉서스를 다시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500만 원까지 신차 구입비도 지원해 준다. LS600hL, LS460/LS460L(2010년형)은 500만 원, GS350, GS460, GS450h, RX350, RX450h, ES350은 200만 원, IS250, IS250C(컨버터블)는 100만 원을 준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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