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출시 기념 이색 런칭쇼 개최

입력 2010년09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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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는 7일 오후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클럽&스파 서울(반얀트리서울)에서 "알페온"의 판매 시작을 기념하는 런칭쇼를 열었다.



가수 겸 방송인 이현우 씨와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 GM대우는 저명인사와 법조·의료·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VIP 고객 300여 명을 초청, 이색 토크쇼를 벌였다. 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재즈 밴드의 다채로운 공연 등 품격있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 임직원, 협력업체 등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부평 본사에서 알페온 출시 기념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의 성공적인 출시가 있기까지 애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와 업체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신차의 완벽한 품질과 성공적인 판매를 당부했다.



7일 판매가 시작된 알페온 3.0 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된다. 10월중순 출시하는 2.4 모델은 CL240, EL240의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각각 이뤄져 있다.



한편, 본격적인 판매와 더불어 알페온의 TV 광고도 시작했다. TV 광고는 알페온의 제품 이미지와 어울리면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스페인에서 촬영됐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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