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 부회장에 이형근 사장 발령

입력 2010년09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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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7일 기아차 부회장에 이형근 해외영업·기획 담당 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이형근 부회장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과 글로벌 영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신임 이형근 부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거쳐 197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임원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는 주로 해외법인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맡아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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