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7일 기아차 부회장에 이형근 해외영업·기획 담당 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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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형근 부회장 |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과 글로벌 영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신임 이형근 부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거쳐 197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임원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는 주로 해외법인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맡아왔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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