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하는 "2010년도 자동차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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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장소 |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와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같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등이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의 긴급출동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자동차 관리나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성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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