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제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후원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K7, 뉴카니발 등 9대를 의전차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한장상 단장(맨 앞줄)을 비롯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 |
한국과 일본 골프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되는 이번 경기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김경태 선수를 비롯해 배상문, 김대현 선수와 일본 최연소 프로골퍼로 알려진 이시카와 료 등 양국의 간판 프로골퍼 20명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3일 간의 경기 일정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준대형 K7(4대)과 뉴카니발(3대), 대형버스 그랜버드(2대)등 9대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최측과 함께 마련한 경품(쏘울, 모닝 각 1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