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맥주 축제 "옥토버 페스트"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센터(4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일 특유의 라이브음악과 최고의 맥주, 뷔페식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뮌헨의 맥주집을 재현한 실내 장식으로 독일의 펍(Pub. 대중 주점)을 그대로 옮겨온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KAVO는 행사장에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부스"를 설치하고 F1 머신을 전시 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오는 10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GP 입장권도 증정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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