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쏘나타 고객, 사진동호회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쏘나타 출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대 사진동호회 SLR클럽 회원과 자동차사진 전문 블로거, 쏘나타 고객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2011년형 쏘나타와 2010 슈퍼모델 36명을 모델로 이국적 분위기의 파주 영어마을 곳곳에서 멋진 사진을 연출했다. 특히 "Sleek(모던&세련), Smart(진취&혁신), Sporty(날렵&발랄)"라는 세 가지 컨셉트로 구분된 각 포토존별로 모델의 복장이나 쏘나타의 색상 등을 다르게 구성하며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토록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는 1차 심사를 통과한 30여 작품을 홈페이지(www.hyundai.com/kr/)에 전시하고, 홈페이지 방문고객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10명의 수상자들에게 1등 100만 원을 포함, 모두 400만 원의 상금과 HP 프리미엄 넷북 등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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