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독일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

입력 2010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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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소재기업 한화L&C(대표이사 김창범)는 14∼19일 독일에서 열리는 "2010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전시회"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L&C는 이 전시회에서 자동차 범버빔과 언더커버에 쓰이는 유리섬유강화복합소재(GMT), 경량화한 자동차 내장재인 "슈퍼 라이트", 자동차 인테리어와 포장재용 발포폴리프로필렌(EPP) 등을 전시한다. 이 회사는 현재 현대기아차, 토요타, 혼다, 폴크스바겐 등에 자동차용 내ㆍ외장재를 공급한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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