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1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와 르노 F1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이색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0일 서울에서 시작한 로드쇼는 앞으로 부산, 광주, 분당, 일산 등 전국 다섯 개 도심지역에서 27일 동안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면 르노 F1 머신 쇼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지난 1일 출시한 "2011년형 뉴 SM5"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르노 F1팀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에 이어 마련한 르노삼성차의 두 번째 F1 행사다. 특히 이번 이색 로드쇼를 위해 5개 지역 야외 전시장에 프리미엄 테마공간과 첨단 전시공간을 연출한다. 아울러 부산, 광주, 경기(분당)등 세 곳에서는 따로 안내 데스크를 설치, 2011년형 뉴 SM5 시승차 2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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