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세 곳에 AMG 전용 공간인 "AMG 퍼포펀스 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벤츠 뉴 E63 AMG

AMG 퍼포먼스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모델 마니아층이 확산되고 고객의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하게 됐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AMG 퍼포먼스 센터는 서울 방배 전시장과 강남대로 전시장, 부산 해운대 전시장 세 곳에 마련했으며 각 전시장에는 전용 층을 마련, 메르세데스-벤츠 AMG만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 곳에서 고객들은 독일과 한국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AMG 세일즈 엑스퍼트와 AMG 서비스 엑스퍼트가 제공하는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고, AMG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판매중인 메르세데스-벤츠 AMG 모델과 AMG 부품, 휠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AMG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의 AMG 콜렉션도 전시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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