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글로벌 워크캠프' 보고회 마쳐

입력 2010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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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유네스코 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글로벌 체험단인 "2010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10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의 참가자 39명이 지난 7월1일부터 8월 말까지 2~4주 동안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 열린 캠프에서 수행했던 국제자원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2006년~2009년 참가자들도 참여해 선후배가 서로 글로벌 경험과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홈커밍데이 행사도 처음으로 마련해 의미가 깊었다.



이번 워크캠프 참가자들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라오스 등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 봉사활동 외에도 현지 주민과 교류를 갖고 현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류, 세계가 당면한 환경 이슈에 관해 토론하는 워크숍, 환경 보호를 테마로 한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기아차는 참가 대학생들이 기아차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모터쇼 등 기아차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온·오프라인 정기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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