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브라우닝 미국 책임자 임명

입력 2010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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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P=연합뉴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13일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경영자를 지낸 조나단 브라우닝을 미국 법인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나단 브라우닝(51)이 10월1일부터 자사의 미주법인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폭스바겐 미주법인은 2018년까지 미국내 판매량을 3배 이상 늘리려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브라우닝을 최고 책임자로 임명한 것이다. 폭스바겐은 앞서 지난 6월 브라우닝을 영입해 미국내 판매법인 사장으로 임명했었다.

브라우닝은 폭스바겐에 합류하기 전에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GM의 부사장과 포드사 유럽법인의 경영자를 역임했다.

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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