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삼성화재 산하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4일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RCAR는 자동차 안전성의 개선 및 수리기술 제고를 위해 각국의 자동차기술연구소들이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를 하는 단체다. 19개국 24개 연구소가 가입해 있으며, 국내 손해보험사 계열 연구소가 RCAR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친환경차, 스마트 자동차 등의 등장으로 차량수리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RCAR 가입을 계기로 협력 정비공장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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