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GS 스페셜 에디션 100대 한정 판매

입력 2010년09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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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디자인과 컬러 등 감각적 요소를 강조한 "G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1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 스페셜 에디션은 빛의 변화를 테마로 렉서스 디자인팀과 밀라노 살롱에서 활동한 스톤 디자인스가 공동 작업으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완성한 게 특징이다. 석양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초코릿 브라운과 다크 오렌지의 강렬한 인테리어 색상이 눈길을 끌며, 블랙 베젤 헤드 램프와 프론트 그릴과의 조화로 감성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모습이다.



렉서스는 새 차 출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차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GS 스페셜 에디션의 이미지를 반영한 이름을 적어 가까운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렉서스 홈페이지(www.lexus.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20만 원짜리 상품권과 GS 스페셜 에디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2등 5명에게는 10만 원짜리 상품권, 3등 10명에게는 5만 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종 당첨 결과는 다음달 8일 렉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감각적인 디자인의 G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렉서스는 세계 최초로 아이패드를 딜러 세일즈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등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렉서스 GS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GS450h가 9,050만 원, GS350은 7,850만 원이다.



*상제 제원은 자료실에 있음.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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