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서승화 부회장이 오는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페어론에서 열리는 "제29회 타이어 소사이어티(The Tire Society)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초청, 주제발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승화 부회장은 "타이어 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타이어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글로벌 경영 확대, 환경·사회적 책임 실천 등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성장 동력과 노하우도 함께 소개할 예정.
한편 "타이어 소사이어티"는 타이어 과학, 기술 등의 지식을 공유하고 타이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 단체로 타이어 산업과 관련 있는 전 세계 수많은 기업, 엔지니어, 연구원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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