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지난 10일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10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켄지 나이토 대표(왼쪽)와 정명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그동안 한국닛산은 출범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인피니티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해 7월부터 1년 동안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실시한 "그린 기프트" 사업이 한국닛산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큰 축이다. 기념일에 선물이나 기념품 대신 주인공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인피니티 홈페이지에 기부액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지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월 "그린 기프트" 장학생으로 선정된 장애학생 37명에게는 장학금도 전달했다.



그 밖에 한국닛산은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세이프티 북 무료 제공" "산학 협동 장학금" "유니세프 성금 기부 사진전" "서울대 어린이병원 심장병동 특별행사"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한국닛산은 추석을 맞아 "그린 기프트" 사업의 하나로 차례상과 송편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그린 기프트" 추가 기부금이 장애인 복지시설 50여 곳에 추석명절 차례상과 송편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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