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원격·화상 지원 시스템 도입

입력 2010년09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이용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아이나비 스마트 원격 서비스 ▲화상을 통한 원격 수리지원 서비스 ▲아이나비 제품 진단 서비스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업계로는 최초로 실시하는 원격 서비스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전화 연결 없이 고객과 고객상담센터의 PC 연동으로 지도를 업그레이드하고 문의사항 등을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받을 때는 고객상담센터의 상담 직원이 업그레이드를 원격으로 실시하고, 고객과 함께 PC 화면을 보면서 업그레이드 과정을 설명해줘 IT 기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이나 중장년층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쉽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언어나 청각 장애를 가진 고객에게는 실시간 채팅 상담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였다.



화상 메시징을 이용한 원격 수리지원 서비스는 엔지니어가 난이도가 높은 제품 수리를 할 때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 엔지니어와 화상을 연결, 공동으로 수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본사 지역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서비스 지정점 방문으로 제품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제품 진단 프로그램은 고객이 제품 수리를 위해 직영 서비스 센터나 서비스 지정점을 방문하면 내비게이션을 전용 진단 프로그램에 연결해 진단 결과를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 서비스로 빠른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9월 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직영 서비스센터 9곳, 서비스 지정점 28곳, 업그레이드 대행점 90여 곳 등 전국에 걸쳐 고객 서비스망 13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