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세계 최대 부품 전시회 참가

입력 2010년09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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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LS산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오토메카니카(Automechanika) 2010"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LS산전은 자동차 전장 부품업체인 대성전기와 함께 35㎡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전기차용 부품과 충전설비 등을 선보였다. 전동기 관련 제어장치인 `파워 컨트롤 유닛(Power Control Unit)"과 차량 내 배터리 충전을 담당하는 `온 보드 차저(On-Board Charger)", 배터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ㆍ차단해 주는 `EV 릴레이" 등이 출품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친환경차 부품 분야 기술력을 홍보하고 한국 업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와 연계되는 친환경차 전장품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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