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레거시 지원

입력 2010년09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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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코리아는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만화가 "기무라 나오미"의 의전차로 레거시 3.6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바루 레거시


"문화간 화해를 통한 만화예술의 기여"란 주제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열린 이번 축제는 특히 제11차 국제만화가대회(ICC)와 함께 개최되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신의 물방울"과 "소년탐정 김전일"의 작가로 유명한 기바야시 신과 "신들의 봉우리"의 다니구치 지로,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을 그린 미국작가 C.B.세블스키 등 21개국 만화가 200여 명이 참석해 작품 전시와 세미나,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기적의 프로젝트 X"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기무라 나오미는 15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80년대 천재 만화가라는 호칭을 얻었으며, 스바루 매니아로도 알려졌다. 그는 "스바루를 한국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스바루의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거시 3.6은 스바루의 대표적인 중형 스포츠 패밀리 세단으로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과 자동차사고대책기구가 발표한 2010 일본 신차평가프로그램(JNCAP)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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