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신형 쏘나타 탄다

입력 2010년09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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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드라마와 영화에 적극 자사의 자동차를 투입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는 포르테 GDI 출시를 맞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해치백 모델을 비롯한 포르테 라인업을 모두 드라마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에 따라 포르테 해치백 사전계약 이벤트 당첨자 10명과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포르테, 아테나 촬영 현장을 가다" 행사를 실시했다. 참가 고객들은 일본 돗토리현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 팬미팅을 가졌다.

기아차는 포르테 GDI를 알리기 위해 SNS 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포르테 SNS 사이트(fortesns.kia.co.kr)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승단 모집, 시승기 공감하기 등"포르테 GDI 소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단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질문이나 관심 댓글을 올린 고객 50명을 추첨해 USB 미니청소기를 증정한다.

현대차는 오는 29일 방영하는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 B"에 신형 아반떼와 제네시스 등 인기 차종을 투입한다. 올해 12월 출시하는 그랜저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HG)도 드라마에서 최초 공개한다. 드라마 속에서 신형 쏘나타는 드라마의 주인공 지우(정지훈. 비)의 차로, 신형 아반떼는 여자 주인공인 진이(이나영)의 애마로, 또한 에쿠스는 카이(다니엘 헤니)의 차로 등장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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