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2011년식 CC 2.0 TDI 5인승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2월 국내에 선보인 CC는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조합한 4도어 쿠페로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부문 대상, "2009 iF 디자인상" 등 세계의 유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5인승으로 새롭게 태어난 CC 2.0 TDI는 6단 DSG 기어와 조화를 이뤄 혁신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1,750~2,500rpm의 실용영역에서 6기통 3,000cc급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5.7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더욱이 쿠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16.2㎞/ℓ의 1등급 연비까지 갖췄다.

리어시트(국내용과 다를 수 있음)

새 차의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같은 5,190만 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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