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서울시장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로 입은 수해를 복구하는 데 쓰도록 성금 20억 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가 원활히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현대차그룹은 복구 성금 전달,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 등을 통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추석연휴 수해로 피해을 입은 자동차의 신속한 정비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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