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페라리 SA아페르타

입력 2010년10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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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599의 로드스터 SA아페르타를 최초 공개했다.



로드스터는 일반적으로 뚜껑을 열고 닫는 기계의 장착으로 무게가 일반차보다 더 나가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SA아페르타는 소프트탑을 채용해 쿠페면서도 599와 비슷한 무게를 유지했다. 차체 강성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프런트 윈도우 스크린과 차고를 낮추기 위해 퓨어 로드스터의 성격을 강화했다. 엔진은 599와는 다르게 599GTO용을 장착했다. V12 6.0ℓ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63.2kg·m을 발생한다. 보통 수준의 599보다도 50마력이 더 나간다.



SA아페르타는 세계적으로 80대만 한정 판매한다.



파리=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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